top of page

2017

 어떤 공간에서 순간 느꼈던 공기, 감정, 냄새 같은 것들을 나는 오랜 시간을 들여 선으로 표현해 나간다

 찰나의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공간과 기억이 나와 함께 익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주무를 때마다 형체가 바뀌는

골목 끝에 방은 서 있어

다가갈수록 흩어지는 우리

 

-박천순, 모르는 방中   

전시정경
시청하기
bottom of page